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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생활정치 ✦
2025. 3. 뉴스레터 《하마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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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뉴스레터 《하마편지》는 언니들의 활동을 꾹꾹 눌러담아 한 달에 한 번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을 찾아보세요. SNS에서도 #정치하는엄마들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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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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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치하는엄마들 제9회 정기총회💠
🙋🏻♀️[참여] 정치하는엄마들 2025년 3월 정기 운영위원회 참관
🌱[참여] 주민참여예산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해요!
💟[모임] 어린이·청소년과 함께 하는 하마들의 대화
📘[모임] 3월 엄마들의 책장 《보이지 않는 고통》캐런 메싱
📣❝명백한 녹음증거가 있는데 학생이 녹음하면 유죄, 학부모가 녹음하면 무죄?❞
📣❝국회는 AIDT 교육자료법 재가결하고 학생·학부모 의견 묵살한 AIDT 백지화하라!❞
📣❝내가 디지털 교과서를 반대하는 이유❞
📣❝<뉴스타파>에 대한 제26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을 보류해 주십시오❞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처리 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 ‘수사현황’ 기각에 대한 4차 변론❞
💡제주, SM-3라는 안보재난
💡진보는 세를 놓고 보수로 문패를 다나
💡대전초 이후 ❝온정주의.보신주의 관행 드러나❞ 분노 목소리
💡1면에 꾸준한 트럼프 보도 인상적..기후역행 등 다각적 조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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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년 3월 22일(토요일) 13:00~16:00
□ 장소: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5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서울여성플라자 4층)
□ 안건: 1.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 2025 회계연도 예산(안) 승인의 건
3. 2025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4. 공동대표 선출(보궐)의 건
5. 운영위원 선출의 건
※ 사전 행사: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13: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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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의 지난 활동과 사업계획 등 살림살이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세요. 물론 어린이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신입회원 OT신청
모임이 열리는 서울여성플라자는,
♿️유아차와 휠체어로 이동하기 수월해요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2층)
🅿️주차 가능해요
🥛휴대용 컵을 갖고 오면 냉‧온수기를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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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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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정치하는엄마들 2025년 3월 정기 운영위원회 참관
2025. 3. 19 (수) 오후 8:00 온라인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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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3월 온라인 운영위원회에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운영위원회는 한 달에 한 번 모여 단체 의제를 살펴 논의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이 아닌 회원도 단체 의제 논의에 참관·발언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님은 위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온라인 참여 안내를 문자·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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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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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주민참여예산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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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이란?
사업제안부터 주민투표를 통한 최종사업목록 선정까지 주민 누구나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나무위키 참고]
✅참여하는 방법은?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홈페이지 검색
- 3~4월 지방자치단체, 5~6월 교육청
- 지역마다 주민참여예산 신청 기간이 상이하므로 확인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관심은 있지만 막막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정치하는엄마들에 문의 주세요. 신청서도 함께 작성해 드립니다~
📧문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050-6443-3971
🌱이 봄,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직접민주주의를 만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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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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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3월 어린이·청소년과 함께 하는 하마들의 대화
2025. 3. 27 (목) 오후 2:00 서울여성플라자 4층 아트컬리지 2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대방역 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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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최은영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참가비 회원 & 어린이·청소년 무료/ 비회원 5천원 후원
후원계좌 : 농협 301-0216-4474-01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은 차별과 불평등, 점점 심화되는 양극화에 기후 위기를 온 몸으로 견디고 있는 자신과 곁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은 쉼터를 열고 있습니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치유와 배움, 사랑과 연결과 같은 누구나 필요한 욕구들을 채우면서,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서로 의존하고 돌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좀더 따뜻하게 연대할 수 있는 공간에 함께 해보세요.
〈하마들의 대화〉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도 열려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찾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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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3월 엄마들의 책장 《보이지 않는 고통》
2025. 3. 29 (토) 오후 9:00 온라인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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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 책모임 〈엄마들의 책장〉 3월 모임은 과학자 캐런 메싱의 회고록 《보이지 않는 고통 PAIN AND PREJUDITH》 을 읽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책을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들의 책장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신청링크에 남겨주세요. 모임 전 온라인 참여 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엄마들의 책장이 함께 읽고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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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책장 《평화는 처음이라》 & 이용석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평화란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갈등을 평화롭게 풀어가는 과정이다.
우리의 노력과 저항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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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치하는엄마들 '엄마들의 책장'은 2월 온라인 모임에서 《평화는 처음이라》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책의 저자인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이용석님의 깜짝 등장에 깊고 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반갑고 감사했어요.
📚함께 보면 좋은 책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이용석 지음·김형준 그림, 초록비책공방 2024
《아무튼, SF 게임》 김초엽 지음, 위고 2024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 지음, 교양인 2023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이오덕 지음, 보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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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7년을 끌어 온 아동학대 최종 판결(2.12)
- 명백한 녹음증거가 있는데 학생이 녹음하면 유죄, 학부모가 녹음하면 무죄?
- 아동 최선의 이익에 입각한 정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
- 정치하는엄마들,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탄원서 제출
#탄원서 #아동학대 #녹음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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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팀과 함께 하고 싶다면?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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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AIDT 교육자료법 재가결하고 학생·학부모 의견 묵살한 AIDT 백지화하라! AIDT 밀어부친 국민의힘은 학부모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 #AI디지털교과서중단공대위 #AIDT백지화
AIDT의 교과서 지위를 박탈하고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등중교육법 개정안(고민정 의원 대표발의) 24년 1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5년 1월 21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여 공은 다시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2월 12일, AIDT 규제법 국회 재의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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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팀과 함께 하고 싶다면?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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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AI 디지털교과서 반대하는 이유”
#AIDT #AI디지털교과서 #어린이활동가
AI 디지털교과서를 살펴본 어린이가 AIDT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I 디지털교과서, 득실을 확실히 따져야 합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니까요.
정치하는엄마들은 여러분과 집단 모성의 힘으로 AIDT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은 난독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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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호소문] 〈뉴스타파〉에 대한 제26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시상을 보류해 주십시오
- <뉴스타파>가 최승호 피디에 대한 부당한 해고 통보를 철회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회복할 때까지 시상을 미뤄주시기를 바랍니다
- 유신 독재에 맞서 싸우신 고 지학순 다니엘 주교님의 뜻도 투쟁하는 기자들 곁에 계실 것입니다
#긴급호소문 #지학순정의평화상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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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처리 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 '수사현황' 기각에 대한 4차 변론
#스쿨미투 #충청북도교육청 #정보공개행정소송 #류하경활동가
■사건번호 대전고등법원(청주)2024누50279
■일시 2025. 3. 5(수) 오후 2:40
■장소 대전고등법원원외재판부(청주) 법정 221호(영상재판)
대전고등법원(청주지원)에서 정치하는엄마들 충북교육청 스쿨미투처리현황 정보공개 행정소송 항소심 4차 변론기일이 영상재판으로 진행되며, 법률팀 류하경 활동가가 변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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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M-3라는 안보 재난❞
#제주해군기지 #안보재난 #장하나활동가
❝오는 2월 1일 제주 해군기지에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된다. 군사 전문가도 ‘밀덕’(군대 마니아)도 아닌 제주도에 사는 아기 엄마의 관점으로 최대한 알기 쉽게 우리에게 닥친 안보 재난을 설명해 본다. 오늘의 주인공은 SM-3라는 ‘탄도탄 요격유도탄(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이다. 기동함대사령부의 기함은 작년 12월 2일 취역한 정조대왕함(DDG-II 이지스 구축함)으로 예정돼 있다. 정조대왕함은 2008~2012년에 취역한 세 척의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DDG-I)과 달리 SM-3를 탑재할 수 있으며, 해군은 2027년까지 동급의 구축함을 두 척 더 진수할 예정이다. 작년 4월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2025~2030년, 5년간 약 8039억원을 투입하는 SM-3 도입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의결하고, 향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대로면 제주 강정마을에 SM-3 미사일을 탑재한 정조대왕함이 주둔하게 된다.❞
❝북한이 남한을 공격한다면 사거리 1000㎞ 이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확률이 높고 최고비행고도는 통상 100㎞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방사청이 도입한다는 SM-3 1B의 요격고도는 100~500㎞, 최대사거리는 900㎞다. 중국이나 북한이 미국을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다면 경로는 북극을 지나기 때문에 정조대왕함의 SM-3와는 무관하다. 그렇다면 소성리의 X-밴드 레이더와 강정마을의 SM-3 미사일은 누구를 지키는가? 중국·북한의 준중거리 미사일(MRBM·사거리 3000~5500㎞)이 주일 미군기지, 괌·하와이 미군기지를 공격할 때 필요한 무기가 바로 SM-3이다. 미군을 지키는 기동함대사령부 창설과 SM-3 도입은 한국이 제 손으로 동북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그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안보 재난이다. 탄핵 심판 이후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 청산하고, 균형 외교 회복하고 SM-3 도입 백지화하자.❞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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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세를 놓고 보수로 문패 다나
#아동학대 대응 #백운희활동가 #장하나활동가
최근 민주당 정체성 및 스펙트럼 둘러싸고 논쟁이 격화 되고 있습니다. 뚜렷해지는 진보 정책 퇴조 기류가 우려되는 가운데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 대응팀장 및 장하나 정치하는사무국장(전 국회의원)의 인터뷰 내용 공유합니다.
❝그간 민주당에 주어진 진보적 의제들이 불편했음을 고백하며 계층적으로는 중산층 이상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자리잡겠다는 선언은 아닌지 살피게 된다❞
❝민주당은 ‘중도보수'라는 규정이 자칫 불평등 관행을 개혁하고, 진보적 가치를 실행하라는 사회적 요구를 외면하는 명분이 돼서는 안 될 것❞
-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 대응 팀장
❝대선 공간에 진보 후보가 출마하고 의미 있는 단일화가 이루어지기엔 시간이 부족해 안타깝게도 정당 지형의 양극화가 지속되리라 본다❞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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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초 이후 “온정주의·보신주의 관행 드러나” 분노 목소리
#아동학대 대응 #백운희활동가
얼마전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여러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 신뢰 관계가 무너지고 돌봄 공백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 대응 팀장의 인터뷰 내용 함께 나눕니다.
❝‘고위험 부적격 교사’, 이른바 ‘빌런’이라고 말하는 교사가 누구인지 교직사회에서 다 알면서도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교적 대등한 교직사회 문화상 교실 안에서 담임이 하는 일에 서로 관여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다는 것❞
❝학교 현장이 서로 신뢰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좌절입니다. 이번 교육부 대책을 보면 자원봉사자를 채용해서 하교할 때 직접인계를 하겠다고 했는데 자꾸 자원봉사자로 해결하겠다는 접근도 놀랍지만, 또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도 강화하겠다고 외부 요인으로 원인을 돌리고 더 분리하는 대책을 내놨어요. 교직사회와 학부모 사이에 굉장히 불신 골이 깊은데 코로나19가 계기가 되어 단절이 더 커진 상황이거든요. 학부모는 어쨌든 선생님을 가장 든든한 보호자로 생각했고, 선생님께 얘길 듣지 않으면 자신의 자녀가 어떤지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잖아요. 서이초 사건이 터지자 교육부가 정례적으로 하던 학부모 상담을 신청자가 하는 것으로 바꾸면서 상담이라는 부분이 특별한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소통 가능한 것으로 축소돼서 선생님과 대면하기도 어려워졌어요.❞
-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 대응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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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꾸준한 트럼프 보도 인상적…기후역행 등 다각적 조명을”
#미디어감시 #한겨레열린편집위원 #송지현활동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2기 열린편집위원회 여덟번째 회의에서는 ‘트럼프의 귀환과 한국 경제’ 관련 한겨레의 보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한겨레 독자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미디어감시팀 송지현 활동가 함께 했습니다.
❝6최근 초단시간 근로자가 역대 최고라는 통계청의 고용통계가 나왔는데, 보수 언론들이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 돌리는 기사들을 쏟아냈다. 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보도가 한겨레에서 나왔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최근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기사 중 하나는 ‘다양·평등·포용 지우는 빅테크…‘테슬라 인종차별’에 머스크는 몸사려’ 기사다. 트럼프의 등장으로 디이아이(DEI, 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이 얼마나 위축될지 걱정스럽다. 국내 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굉장히 궁금하다. 그런데 기사가 사실 중심의 스트레이트성으로 나와서 좀 아쉬웠다. 앞으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주기 바란다. 아울러 트럼프의 경제정책이 한국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경제부는 물론 국제부, 정치부 등이 협업해서 종합적이고 인사이트 있는 기사를 많이 써줬으면 한다.❞
❝겨레는 트럼프의 ‘마가’를 지면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쓴다. 영어 표기를 줄이려는 의도인 듯한데, 이게 독자들의 이해를 방해하는 것 같다. ‘마가’ 같은 축약어의 경우, 원문(Make America Great Again)도 함께 써주는 게 어떨까 싶다. 대전 김하늘양 사건 기사들을 보니, 교원단체나 정신건강 전문가 위주로 멘트가 나오더라. 당사자인 학부모 목소리도 담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월 초에 ‘광장의 2030 여성’이라는 기획이 실렸는데, 기사에 탄핵 시위에 나선 시민 중 2030 여성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제시했다면 한겨레가 왜 2030 여성을 조명하는지 설득력을 높일 수 있었을 것 같다.❞
- 송지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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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감시팀과 함께 하고 싶다면?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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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재명 주 4일제’가 틀린 이유
#노동시간단축 #돌봄시간쟁취 #장하나활동가
❝국가는 일을 택하라고 등 떠밀지 말고, 돌봄과 일 중에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태를 해소해야 한다. 5일치 밥을 4일에 먹이고 하루 굶길 수 없는 것이 돌봄이다. 우리는 노동시간 단축, 돌봄 시간 쟁취를 원한다. 주 4일제는 아직 멀고 먼 얘기다.❞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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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면 바꿀 수 있어요 🌀
오늘과 연결된 활동 고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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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제40회 한국여성대회《성평등 디딤돌상》지혜복 교사
⛺️❝윤석열은 감옥으로! 지혜복은 학교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3.8 여성 1만인 선언
📣[3.8 여성파업]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연대한다❞
🌟[긴급 행동]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 행동
☀️[인권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결의대회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기후정의로 피어나라 평등의 봄!❞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기자회견] ❝민주주의와 평등원칙을 무너뜨린 윤석열을 파면하라❞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기후 정의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점, 차별금지법 - 더불어민주당은 외면할 것인가
📣학교에 필요한 것은 학생을 내쫓는 법이 아니라 포용하고 연대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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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제40회 한국여성대회《성평등 디딤돌상》 지혜복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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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학교 성폭력사안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 공동대책위원회 공식채널
지난 3월 8일, 제40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여성연합은 ‘성평등 디딤돌’로 부당해고와 맞서 1년 넘게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과 소현숙 조직2부장,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판결을 끌어낸 소송 당사자 김용민·소성욱 부부와 변호인단, 공교육 체계에서 구조화된 젠더폭력에 맞선 지혜복 교사, 돌봄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를 선정했습니다.
A학교 공대위에 함께 하고 있는 정치하는엄마들은 성평등디딤돌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을 깊이 축하드립니다. 지혜복 교사는 학교의 성폭력 사안 축소·은폐에 맞서 공교육 속 구조화된 젠더폭력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진정한 학생인권이 보장되는 학교를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울림을 주었음을 인정 받아 성평등디딤돌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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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팀과 함께 하고 싶다면?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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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미투] A학교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부당전보철회를위한공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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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지혜복 교사와 <A학교 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는 취임 이후 공대위 요구에 어떤 응답도 내놓지 않는 정근식 교육감을 규탄하며, 공대위 요구에 대한 공식적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소위 '진보교육감'들은 지혜복 교사의 공익제보자 지위까지 부정하며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부당전보를 철회하기는커녕 지혜복 교사를 해임했고, 정근식 교육감은 공대위의 모든 요구를 외면하고 있음은 물론, 해임이 정당하다는 의견서까지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교육당국의 행정폭력에 분노한 시민들과 함께, A학교 성폭력사안 · 교과운영부조리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는 2월 20일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에 맞서 노숙 밤샘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정근식 교육감은 지혜복 교사와 공대위의 요구에 답하기는커녕, 3일째 교육청 모든 문을 닫아걸고 철저히 외면하는 것도 모자라, 야간 단전 및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며 인권침해 행태를 이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28일에는 지혜복 교사 등 23명의 연대시민 강제 · 폭력 연행을 하며 불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의 폭력 만행을 규탄하고, 지혜복 교사의 싸움과 연대하는 노동자 시민들의 분노를 전하며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관련 성명 및 기자회견문, 활동가 발언문 등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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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40회 한국여성대회 : 시대를 잇는 우리의 연대 ❝페미니스트가 민주주의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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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3월 8일, 뉴욕 광장에 나선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시작으로 1975년 UN에 의해 매년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제1회 한국여성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한국여성대회가 4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여성대회는 한국사회의 여성들과 수많은 소수자들이 당면한 시대적 문제와 의제들을 드러내고 성평등 사회를 향한 페미니스트들의 힘과 연대를 확인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여성들은 언제나 시대를 넘어 광장에 있었습니다. 여성들은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부정의의 역사적 현장에서 민주주의와 성평등 가치의 실현을 위해 시대와 세대를 이어 언제나 최전선에서 앞서 싸우고 목소리를 내어왔습니다.
제40회 한국여성대회는 지난 토요일(8일)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모아온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시대적 혐오와 차별, 폭력에 맞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늘 최전선에서 싸워온 페미니스트들의 힘과 연대를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연대의 장에 정치하는엄마들 또한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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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 3.8 여성파업
❝너희는 갈라치지만, 우리는 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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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요구안>
둘, 모든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생활임금을!
셋, 단 한 명도 잃을 수 없다. 출퇴근길 등 사회와 일터의 성폭력 끝장내자!
넷, 낳을지 말지는 우리가 결정한다! 출생률 말고 재생산권리 보장!
다섯, 일하다가 죽기 전에 위험하면 멈춰, 아프면 멈춰!
여섯, 이주여성노동자에게 평등한 노동권을!
일곱, 모든 혐오와 차별에 반대한다!
여덟, 갈라치기 이제 그만, 비정규직 철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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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3.8 여성 1만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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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8 여성의 날을 맞이한 우리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이 광장에서 민주공화국의 여성이자 시민으로서 당당히 선언한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광장을 지키는 여성들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광장을 바꾸는 여성들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정치를 바꾸는 여성들이다.
그러므로 윤석열의 퇴진은 반여성정치의 퇴진이자 성평등정치의 귀환이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이여, 연대하라! 단결하라!❞
- 2025년 3월 8일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3.8 여성 1만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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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행동]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 행동
2025. 3. 11(화) 오후 7:00 광화문 동십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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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법원이 시민의 힘으로 구속시킨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란수괴 윤석열이 석방되었습니다. 끝나지 않은 내란에 가담한 검찰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신속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를 촉구하며, 3월 8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4차)”을 진행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걸어나오는 참담한 일이 발생한 상황에서 권력에 부역하는 길을 선택한 검찰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를, 법치주의의 후퇴를, 헌법의 파괴를 막기 위해 지금은 결기에 찬 마음으로 다시 싸움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행진을 마친 다음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은 윤석열 파면 시까지 무기한 철야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윤석열 파면과 내란 세력의 준동에 맞서 모든 총력을 기울여 투쟁에 나설 것을 호소드립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긴급행동 주간을 선포하고 파면 선고가 나오는 날까지 매일 저녁 7시, 긴급행동을 진행합니다. 윤석열을 파면하고 내란세력을 청산할때까지 우리의 행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석방에 분노하고, 조속한 파면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필요합니다. 파면까지 이어질 매일 집회를 알리고 함께 모여 윤석열 파면을 외칩시다!
주관·주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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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결의대회
2025. 3. 12(수) 오후 4:00 광화문 동십자각, 비상행동 집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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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하기 어려운 법원의 구속 취소와 이에 동조한 검찰의 항고 포기 후, 윤석열은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관저로 복귀했습니다. 의기양양해진 극우와 보수 세력은 비상계엄 이후 탄핵과 구속 절차 모두 문제였다며 헌재의 파면 결정까지도 계속 뒤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이 이루어질 때까지 민주주의 파괴 행위에 맞서는 광장과 시민들의 힘은 꺾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윤석열 파면과 함께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더 크게, 더 힘차게 외칠 것입니다. 3월 12일(수)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의 결의대회와 함께, 윤석열을 파면하고 민주주의와 평등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주관 인권시민사회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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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기후정의로 피어나라 평등의 봄!❞ : 정의로운 전환과 공공성으로 다시 만들 세계
2025. 3. 12(수) 오후 5:30 광화문 동십자각, 비상행동 집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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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석방되었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뭇생명 모두의 일과 삶을 파괴하는 윤석열들의 세상에 맞서, 모두의 존엄을 지키고 평등을 향하는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전후로도 광화문 농성장에서 투쟁일정이 이어집니다. 16시에는 <윤석열 파면 촉구! 평등으로!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이후 19시부터는 비상행동 본집회와 철야 농성도 계속됩니다. 가능한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후위기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재벌 특혜. 기후 악법! 반도체특별법 중단하라!❞
🎙️❝발전노동자.지역의 정의로운 전환을!❞
🎙️❝공공성 실현하고 기후정의를 향해!❞
주관 기후정의동맹 · 재벌 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 · 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
주최 윤석열 퇴진! 세상을 바꾸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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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지구하마팀과 함께 하고 싶다면? 📩 act@politicalmama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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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사고 14년] 탈핵-민주주의 행진
2025. 3. 15(토) 오후 2:00 보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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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반헌법적 상황은 ’윤석열들‘이 만든 비민주적 핵폭주 정책과 맞닿아 있습니다.
다가오는 후쿠시마 14년, 광장의 한가운데서 탈핵이 민주주의임을 외치고 우리가 만들어갈 에너지전환 사회를 함께 꿈꿔요✨
📌3월 15일(토) 2시 서울 보신각 출발 ~ 광화문 퇴진집회로!!
🌻추진위원으로 함께하기
주최 후쿠시마 14년 탈핵-민주주의 행진 준비위원회 기후위기비상행동 · 기후정의동맹 · 기후정치바람 · 종교환경회의 · 탈석탄법제정을위한시민사회연대 탈핵시민행동 · 한국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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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 맞춰 기후환경단체 공동기자회견 “기후정의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기후정의 #탄핵심판 #지구하마
지난 2월 20일,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종교환경회의, 탈핵시민행동 등 기후환경단체들은 윤석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 맞춰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기후불평등을 조장하는 반기후 정책은 민주주의와 함께 갈 수 없음을 강조하며,기후정의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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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과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 - 시민의 인권침해는 외면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인권위에 부쳐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국가인권위원회 #모두를위한평등
지난 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수정의결하습니다. 내란범죄로 시민들이 받은 인권침해는 철저히 외면하면서, 권력자인 윤석열과 내란공범을 옹호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인권위는 국가인권기구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하였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참담한 마음으로 이번 집단진정을 보류함과 동시에 국가인권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합니다. 인권위가 국가인권기구로서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그 날, 우리는 다시 이 진정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나아가 내란수괴 윤석열과 공범들의 인권침해를 분명히 드러내고, 이를 옹호한 안창호, 김용원, 강정혜, 이충상, 이한별, 한석훈, 6인의 인권위원의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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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점, 차별금지법 - 더불어민주당은 외면할 것인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 #모두를위한평등
지난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차별금지법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입니다”라며 갑자기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냈습니다. 해당 입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위원장 명의로 시민들에게 문자로도 발송되었습니다. 주의원의 해당 글의 요지는 일부 민주당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긴 했지만 당차원에서 노력한 바 없다, 내란위기 극복과 민생회복이 우선이다, 민주당은 차별금지법을 추진한 적 없고, 추진할 계획도 없다는 것입니다. 주의원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2월 25일 논평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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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권참사 – 한 달에 500건의 폭행과 구타 울산 태연재활원 집단 학대- 국회와 정부에 책임을 묻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학대연대 #최서연활동
울산의 대형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수십 명의 시설 이용자가 20여 명의 생활교사에게 폭행당하는 인권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생활교사는 생활 거주인의 뺨을 때리고, 바닥에 쓰러뜨려 질질 끌고 가고, 때려서 골절을 입혔습니다. 한 달간 거실에서 촬영된 CCTV에 촬영된 폭행사건만 약 500건에 이릅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및 연대자들은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법안」을 제정하고, 그에 근거한 주거생활 지원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연대발언자로 함께한 정치하는엄마들 최서연 활동가의 발언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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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제지·분리 법제화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규탄 기자회견 “학교에 필요한 것은 학생을 내쫓는 법이 아니라 포용하고 연대하는 법이다”
#초.중등교육법개정안규탄 #학생제지.분리법제화반대
2025년 2월, 국회 교육위원회는 학생에 대한 ‘제지’와 ‘즉시 분리 조치’를 가능케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 등 단체들이 지난 2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개정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한 항의 서한 및 활동가들의 발언문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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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성명]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에 부쳐말할 수 없는 비통함 속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성역 없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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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논평]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및 그 대책에 대해, 애도와 우려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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